7일 오전 6시 35분 기준 이오스는 전일대비 37.85% 오른 1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EOS)는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사용하는 제3세대 암호화폐이다.
중국어로는 요우즈비(柚子币, 유자폐, yòu zǐ bì)라고 한다.
이오스의 화폐 단위는 EOS이다.
2017년 5월부터 미국 블록원(Block.one) 회사의 브렌든 블루머(Brendan Blumer) 대표이사(CEO)와 댄 라리머(Dan Larimer) 기술이사(CTO) 등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했다.
2018년 6월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자체 메인넷을 오픈했다.
웹어셈블리(WebAssembly), 러스트(Rust), C, C++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다. 이오에스 또는 이오스아이오(EOS.IO)라고도 부른다.
이오스는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린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하였다.
이오스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범용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오스는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튜링완전언어(Turing-complete language)로 구성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기존 이더리움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한다.
2018년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CCID 블록체인 연구원'이 발표한 "제 2기 CCID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평가 지수"에서 이오스가 1651.5점을 받아 기술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오스는 2018년 7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약 11조원으로 5위의 암호화폐이다.
이오스(EOS)라는 이름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오스를 만든 블록원의 대표이사인 브렌든 블루머는 개인적으로 EOS는 "Everyone's Open Society"의 약자로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열린 사회"라는 뜻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오스 개발팀 내에서도 EOS라는 이름의 뜻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만든 해석만도 무려 100가지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심지어 한국에서 "EOS"는 한글 자판으로 "ㄷㅐㄴ"이라고 입력되기 때문에 EOS 창시자인 댄 라리머의 이름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이오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수직/수평 확장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수백 개의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를 통해 계정(accounts),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베이스(databases), 비동기 통신(asynchronous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쥴링(application scheduling)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갖추면서도, 수수료가 없고,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처 기술이 탄생했다.
이오스는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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