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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현자 누구, 서초동 현자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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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6¥5%8&9@2 2022. 8. 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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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현자 누구, 서초동 현자의 교훈

서초동현자

 

서초동 현자란 차량을 운행하던 중 차가 침수되자 지붕 위로 올라가 물이 빠지길 기다린 인물에게 네티즌이 붙인 별명이다. 

 

사진에 묘사된 상황을  보면 본인이 무리해서 대피를 하려고 했다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폭우가 쏟아진 8일 서울 서초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한 남성이 침수된 차량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하고 있다. 

 

"'서초동 현자'는 정말 현명했고, '신림동 펠프스'는 흥미 위주 행동이라면 자제했어야 했다. '강남역 슈퍼맨'은 행정당국에 과제를 남겼다."

 

 

지난 8일 저녁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 속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폭우 상황에 개인 안전을 위한 대책을 설명하던 도중 '서초동 현자'가 침수된 차량 지붕 위에서 기다린 것은 침수 상황이 계속 진행되진 않았기때문이다.

 

물이 더 불어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붕 위에서 시간을 기다리는 게 오히려 더 안전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전자 개인 안전을 위해 폭우 상황에서는 "비에 가려서 시야가 확보가 안 된다면 애초에 운전을 안 하는 게 안전하다"고 밝혔다.

 

또 "운전 중에 침수가 급속하게 이뤄진다면 침수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차량이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바퀴가 잠길 정도라면 차량은 포기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폭우 상황은 물론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라도 개인의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주중 집중강우가 반복될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최대한 일부러라도 자제해야 하고 또 부득이하게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라도 예보나 재난 방송을 통해 정보를 꾸준히 청취해 위험을 피해야 한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강남역 일대에서 빗물받이를 정리해 막힌 물을 빠지게 했던 '강남역 슈퍼맨'은 이 지역의 배수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단초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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