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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뒤엎는 장수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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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6¥5%8&9@2 2021. 1. 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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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뒤엎는 장수비결

상식을 뒤엎는 장수비결
상식을 뒤엎는 장수비결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등을 우려해 칼로리섭취를 제한하는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온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이에 따르면, 나이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 다 잘 먹는 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최근 도쿄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노인을 대상으로한 연구결과 내용을 묶은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라는 책을 발간했다. 노인은칼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게 결론이다. 또 나이들어 마른체형이 되면 체력을 기르기가 더 어려워져서 50세부터 미리 영양상태에 신경써야 한다.

 

 

고영양과 저영양 상태로 그룹을 나눠살피면, 저영양상태그룹 노인이 고영양상태그룹 노인보다 10년이내에 심혈관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무려 2~2.5배나 더 높다. 영양 과잉섭취로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결국 뇌경색과 심근경색에 이른다고 보는 일반 상식을 뒤집는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근육을 만드는것은 다름아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라서 저영양상태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저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한편 걷는 속도나 손아귀 힘도 수명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 계통 질병 사망률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특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 취미활동이나 자원봉사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점이다.

 

 

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돼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걷는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 노인일수록 수명이 길다. 치매의 경우도 마찬가지, 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편이 집에만 있는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다.

 

 

 

또 손아귀 힘이 세지 않을수록 8년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 근육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뜻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활동, 체력등 삼박자를 갖춰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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