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품과 짝퉁 차이

이슈, 생활

by 6¥5%8&9@2 2021. 3. 14. 12:53

본문

반응형

정품과 짝퉁 차이

가방

인기가 높을수록 꼬리표처럼 "짝퉁(모조품)"이 따라붙는다. 명품 의류나 가방은 기본이고 화장품, 전자기기 등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유럽에서 만들어지는 명품 브랜드는 제품이 나올 때마다 짝퉁이 생산되고 류통돼 손쓰기조차 힘들다.

 

한국에만 "수입"되는 짝퉁 총액을 계산해 보면 127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짝퉁 생산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판매를 계속하는 것은 이를 "추구"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짝퉁을 사는 사람들도 그 나름의 원인이 있다고 한다.

 

명품 브랜드마다 대표적인 가방, 정품을 사려면 500만에서 700만원을 호가하지만, 10년, 20년을 꾸준히 들고 다닐수 있어 아깝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1년, 2년이 지나면 류행도 "한물" 가버리고 들고 나가기도 민망하다. 이런 "좋은 가성비" 때문에 짝퉁을 구매하는 이가 적잖다. 

 

어떤이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통해 짝퉁을 수시로 구매한다.

 

딱히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20만, 30만원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수 있어 선호하는 편이다.

 

강남에 살고 있는 어떤이도  "매장 직원도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만큼 요즘은 정교하게 만들어져 나온 S급 짝퉁은 100만원도 넘지만 A,B급보다는 잘 팔린다"고 말한다.

 

진품은 제품이 나올 때마다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언제 어디서 생산, 판매됐는지 "명품만의 신분"이 뜬다.

 

진품 업자들은 "짝퉁이 많을수록,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기 때문이란다.

 

요즘 사회에서 타인을 가장 빠르게 판단하는 기준은 외형"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신분제사회라 날때부터 계급이 나뉘였지만, 오늘날은 "자본이 계급을 가르는 척도"가 된다며, 비록 "비윤리적 소비"로 보지만, 짝퉁은 그 나름의 리유가 있어 근절하기는 힘들 것 같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