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부의 믿음

이슈, 생활

by 6¥5%8&9@2 2021. 2. 21. 11:36

본문

반응형

부부의 믿음

부부의 믿음

한 농부가 부인의 동의를 얻어 더 좋은 말과 바꾸려고 키우던 말을 끌고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살찐 암소에게 마음을 빼앗겨 말과 바꾸었습니다.

 

또 길을 가다가 그 암소를 양과 바꾸었고, 조금 더 가다가 양을 거위와 바꾸었습니다. 

 

거위는 또 다시 수탉과 바꾸었고, 수탉은 마지막에 썩은 사과 한자루와 바꾸어졌습니다.

 

날이 저물어 려관방에 들리니 농부는, 한 량반을 만났습니다. 농부의 사연을 듣고 량반은 “돌아가면 부인이 화가 나서 당신을 집에 들여놓지 않을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참 잘했다고 할 것이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양반은 만약 그리 된다면, 자기가 가진 돈을 몽땅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튿날 집에서 그간 사연을 들은 농부의 아내는 “그러잖아도 식초를 만들려고, 썩은 사과가 필요했는데 참 잘됐군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농부는 내기에 이겨 부자가 되었습니다.

 

 

부부란?

 

기왕에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다면

서로 애틋하게 생각하며 

선택한 인연을 무시 말고

상대에게 맞춰가는 슬기로운 생활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매력이 없어 보여도

처음 만났을 때의 매력을 상기하면서

늘 지난날의 아름다운것만 기억하며

지금의 모습에 상기 시키는

조화로운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내것이 아닐 때와 내것이 됐을 때의

차이점은 그대로인데,  결국 감정의

문제임을 의식하여 

애초 감정을 잘 보존하는 지혜로

가정을 일궈 가면 좋겠습니다.

 

 

 

꽃밭에 아름다운 씨앗이 생기듯

그 씨앗이 자라 우리를 닮은

아름다운 꽃으로 피여납니다.

 

아름다운 가정은 "우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로 이어진다는 책임감으로

부부관계를 잘 유지하려

날마다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