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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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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6¥5%8&9@2 2021. 2.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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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의 효능

고비의 효능

 

 


특징


잎이 신선한 녹색이라 쾌적하고 신선감을 준다.


고비는 전국의 야산 습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고사리와 비슷한 고비과에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고사리보다 키가 크고 높이가 1m정도 자라며 어린 잎은 흰솜털로 덮여 있으나 자라면서 적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고비는 이른봄에 생식잎이 먼저 나오고 다음에 영양잎이 나오며 어린순을 꺽어 끓는물에 삶아서 말린다음 다시 끓는물에 삶은뒤 불궈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고비는 3월에 포자가 형성되고 5월에 포자가 열리며 고비의 종류는 도깨비고비.흰꽃고비.풀고비.호랑고비등 여러종이 있으며 나물로 식용하는 종류는주로 참고비와 붉은고비(팥고비)이다


한방에서 약용할때에는 고비과 대부분을 사용하지만 그중에서 호랑고비(범고비)의 뿌리를 채취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호랑고비의 뿌리가 약용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비 뿌리는 한방에서 임질, 각기, 수종, 풍한, 마비증, 허리와 등의 동통중에 주로사용하고 있으며 폐기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유행성 감기나 사스와 같은 증상에 치료제로 활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 고비는 주로 뿌리를 약용하고 있으나 민간에서는 고비의 줄기를 풍한(風寒), 마비증, 허리등의 동통에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고비뿌리를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고 오줌을 참지 못하는 증상에 달여서 음용수로 마시기도 하며 또 옛문헌인 의학입문에서 이르기를 "고비는 속을 편하게 하고 대소장을 청결하게 하며 또한 이뇨(利尿), 부종(浮腫) 등을 다스린다." 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고비는 고비과의 식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한약명은 자기, 구척.관중이라고 부른다.


고비는 고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전국 야산의 습한 산록에 자생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의 온대지역인 평지에서부터 고산지대인 히말라야 산맥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다.


특히 생존력이 강하며 잎은 우리가 흔히 고비라고 하여 먹는 영양엽과 포자를 만드는 생식엽 두 가지가 있는데 영양엽의 어린 잎은 용수철처럼 꼬여 있다가 자라면서 풀리는데 적색바탕에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잎줄기는 주맥과 더불어 윤채가 있으며 처음에는 적갈색 털로 덮혀 있지만 곧 없어진다.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종이와 같은 촉감이 난다. 크기는 50~60cm까지 자란다.


생식옆은 영양엽보다 일찍 나와서 일찍 쓰러지고 소우편은 매우 좁아져서 선형으로 되며 포자낭이 밀착한다.


여름철에 영양엽의 일부가 생식엽으로 변하는 것이 있으나 일정치 않다.


근경은 단단한 목질 괴상으로 되어있고 흑색인 수염뿌리는 매우 단단하게 되어 있다.


고비는 고사리와 함께 대표적인 식용 산채로서 봄철 어린 순을 채취해서 삶아서 말렸다가 나물로 식용하며 고기찜, 튀김 등의 요리로 사용한다.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A, B2,C, 펜토산, 카로틴, 니코틴산을 함유 하고 영양 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민간요법에서는 신경통, 수종, 복통의 치료제로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량으로 식용할경우 고사리와 마찬가지로 비타민B1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찬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몸을 이롭게 하는작용이 더욱 크므로 가끔 찬으로 이용하는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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