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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트렌드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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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6¥5%8&9@2 2021. 2.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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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트렌드 추세

유튜브 트렌드 추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1년간 국내 유튜브 시장에서 구독자 4만5000명 이상을 보유한 채널 9000여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튜브 구독 트렌드가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기업형 채널로 점점 옮겨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버 개인이 중심이 돼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는 개인형 채널의 유튜브 점유율이 연초 대비 연말에 4.9% 포인트 감소한 반면, 같은기간 기업형 채널의 점유율이 4.9%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앞으로 이같은 추세는 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많은 기업들이 TV 등 전통적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광고보다 유튜브 내 광고가 더 큰 효과로 이어진다 판단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조회수 및 구독자 수가 가장 빠르게 늘어난 기업형 채널도 연예기획사/음원유통 채널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 유튜버들의 ‘유튜브 포기’ 사례는 속출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낮은만큼 일반인들이 대거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만만치 않은 수익 창출에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중고 시장에 카메라 등 유튜브 관련 매물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인 유튜버의 월 평균 수입은 178만원 꼴. 반면 기업의 지원을 받는 기업형 유튜버의 1인(기업)당 월 평균 수입은 933만원으로 집계됐다. 단순 비교하자면, 1인 유튜버와 기업형 유튜버의 수입이 다섯 배가 넘는 차이를 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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